영화리뷰
[라라랜드:LA LA LAND]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두 남녀의 이야기
사계절을 닮은 그들의 꿈을 향한 뜨거운 사랑과 도전 영화와 뮤지컬이 섞인듯한 장면으로 오프닝부터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 꽉 막힌 도로에서 즐거운 춤을 추는 배우들을 보며 꿈을 향해 달려가는 열정적인 주인공들의 바쁘고 고단한 삶이 느껴진다. 미아는 이모의 영향을 받아 배우가 되려고 한다.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며 오디션을 보지만 매번 낙방한다. 어느 날 오디션을 보지만 시큰둥한 심사위원의 반응과 함께 역시 결과는 불합격이었다. 우울한 기분을 풀어주려 그녀의 친구들이 즐거운 파티에 데려가지만 그곳에서도 즐거움은 찾을 수 없었다. 파티장을 나와 길을 걷던 미아는 한 레스토랑의 피아노 선율에 이끌려 가게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세바스찬을 만난다. 세바스찬은 재즈를 사랑하는 음악가이지만 사람들은 그저 재미..
2022. 10. 14.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