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시작할 때 알아야 할 내용 정리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며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다면 흔히 말하는 '애드 고시'를 통과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본격적인 경기는 지금부터 시작인데요. 10명이 시작하면 1명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진입장벽이 있고 중간에 고비를 맞이하기도 합니다. 마음 단단히 먹고 끝까지 해보겠다는 마음으로 차근차근 하나씩 함께 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할때 알아야할 내용

1. 애드센스란 무엇일까요?

애드센스는 우리가 작성한 글에 붙는 광고입니다. 하지만 구글이 광고를 붙여주려면 우리가 꽤 괜찮은 블로그를 작성하고 있다는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이러한 인정을 받기 위해 양질의 글을 작성하고 승인을 신청합니다. 개인에 따라 승인을 빠르게 혹은 조금 늦게 받는 경우가 있는데요. 결국 양질의 글을 쓰다 보면 승인은 나게 되어있습니다.

 

승인 후 광고를 설정하게 되면 구글이 알아서 광고를 달아주게 됩니다. 하지만 이 광고들에도 단가 차이가 있습니다. 높은 단가의 광고가 달리면 참 좋겠지요. 여기서 한 가지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높은 단가를 받는 광고들이 붙는 글은 이슈성이 강해서 블로그의 운영에 차질을 줄 수도 있으니 조금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단가가 높은 광고가 붙는다고 하여도 클릭을 해야 수익이 발생합니다. 우리 블로그에 5만 명 20만 명의 방문자가 있더라도 클릭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2. 키워드란 무엇일까요?

키워드란 사람들이 어떤 정보가 필요할 때 검색하는 단어입니다. 단어일 수도  있고 단어가 연속되는 짧은 구문일 수도 있습니다. 최대한 핵심적인 단어만 포함하고 미사여구는 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많은 단어를 중복해서 쓰는 것도 피하셔야 합니다. 키워드는 한 블로그 안에 한 개만 있도록 합니다.

 

키워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럼 좋은 키워드를 찾는 것이 중요하겠죠. 어떤 키워드가 좋은 것일까요? 정보를 찾는 사람들이 원하는 키워드입니다. 그들이 원하는 키워드를 제공해 주는 게 가장 좋은 키워드입니다. 키워드는 짧게 그리고 키워드는 블로그 하나에 한 개만 들어가게 합니다.

 

다음으로 제목에 반드시 키워드를 넣어야 합니다. 이렇게 제목에 들어간 키워드로 광고가 형성됩니다. 좋은 키워드는 광고주가 광고로 내보내고 싶은 키워드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유익하지 않은 키워드와 글은 포스팅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사람들에게 유익한 주제는 무엇이 있을까요? 건강, 돈 버는 방법, 여행, 취미생활정보, 교육  등등 흔히 말하는 에버그린 주제라고 합니다. 그중 돈에 대한 주제는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킵니다. 또한 글을 작성할 때 금방 읽고 바로 나가버리는 글은 쓰지 않도록 합니다. 글을 읽을수록 계속 읽고 싶도록 쓰는 연습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궁금한 내용이 있을만한 글을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궁금한 내용이 더 있기 때문에 블로그를 바로 끄지 않고 쭉 보다가 나에게 도움이 되는 이런 광고가 있다면 클릭하게 되는 겁니다.

 

그렇다고 계속 돈에 대한 글만 쓰면 쉽게 지치고 맙니다. 우리는 전문가가 아니니까요. 평소에는 우리가 쓰고 싶은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하다가 어떤 좋은 키워드가 나오는 시기에는 그런 키워드로 글을 작성합니다. 많은 정보를 담은 양질의 글을 작성합니다. 여러 포털사이트를 들어가 보면 어떤 한 주제가 부각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주제로 글을 써주는 것입니다. 만약 하위 도메인이 있으시다면 그 도메인들에도 내용을 나누어 써주시는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 단, 키워드는 겹치지 않는 것이 좋겠지요.

 

티스토리 정보

3. 좋은 키워드 찾기

구글은 광고로 수익이 나면 구글이 30%를 가져가고 70%는 블로거에게 지급합니다. 예를 들어 100원의 광고 수익이 발생하면 구글이 30원, 우리가 70원을 갖는 것입니다. 키워드를 찾기 위해 '줌 검색어' 또는 '구글 인기 검색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키워드 찾기 사이트가 아니어도 뉴스나 광고에서 화제가 되는 키워드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

 

키워드 종류에는 총 네 가지가 있습니다. 고단가, 롱테일, 이슈, 외부 유입입니다. 결론적으로는 시작하는 블로거들은 고단가 키워드는 피해야 합니다. 나중에 실력이 붙게 되면 쓰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 롱테일 키워드입니다. 롱테일은 건강, 운동, 교육과 같은 키워드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계속해서 사람들이 검색할 만한 키워드입니다. 예를 들어 사람들 건강에 관심이 많습니다. 꾸준히 검색할 것입니다. 한번 써두면 계속해서 유입이 될 가능성이 많은 키워드입니다.

 

세 번째로, 이슈 키워드입니다. 예를 들어 '김장'은 이슈 키워드입니다. 김장철 되면 사람들이 많이 검색합니다. 그리고 그 시기가 지나면 검색하지 않다가 또 겨울이 되면 검색합니다. 이렇게 돈 버는 시즌 시기가 있는 게 이슈 블로그입니다. 네 번째로, 외부 유입입니다. 우리가 블로그를 작성하면 URL이 형서 됩니다. 이 링크를 가지고 우리가 내 블로그를 홍보하고 사람들의 유입을 끌어오는 것입니다.

 

롱테일 키워드는 우리가 쓴 글을 구글에 나오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단점은 그 시간이 오래 걸려서 중간에 포기하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한번 구글은 한 번 글을 보여주게 되면 상위에 있던 글이 잘 안 내려오고 계속 자리를 유지하고 있게 됩니다. 그다음으로는 이슈 블로그입니다. 이슈 블로그를 하면 바로 수익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단점이 존재하는데 저품질에 걸릴 수 있습니다. 저품질이란 다음에 더 이상 게시되지 않아서 이슈 블로그를 운영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4. 블로그가 저품질에 걸리는 이유

첫 번째 이유는 중복 글을 작성하는 경우입니다. 다른 사람의 글을 그대로 가져오는 것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누군가의 신고입니다. 신고를 당하는 경우는 우리의 글이 상위에 게시되면 원래 상위에 있던 사람이 우리의 글을 신고를 합니다. 이런 신고가 쌓여서 내 블로그가 저품질이 되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이유를 알 수 없는 다음 로직에 의한 경우입니다. 블로그 저품질은 언제든지 올 수 있습니다. 저품질을 두려워하기보다는 양질의 글을 꾸준히 작성하면서 이슈가 되는 키워드가 잡히면 이슈 블로그도 작성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5. 하위 블로그 만들고 최적화 기다리기

저는 도메인을 구입하여 애드센스 승을 받았습니다. 승인 후 계정관리 탭에서 4개의 블로그를 더 개설하여 도메인과 연결하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 후 최적화 작업을 해놓았는데요. 결론적으로는 2개의 하위 도메인만 최적화되었습니다. 메인 블로그가 저품질에 걸릴 것을 미리 대비해서 하위 도메인을 만들어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적화는 100프로 다 된다고 장담할 수는 없는습니다. 되는 것도 있고 안 되는 것도 있습니다. 최적화 블로그인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블로그 주소를 https://를 포함하여 다음 주소 검색창에 넣었을 때 사이트가 나오는 것입니다. 나오지 않는다면 아직 최적화가 안된 것입니다.

최적화의 중요성

6. 어떤 내용을 포스팅하면 좋을까?

많은 분들이 블로그에 자심들의 이야기를 씁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말보다 상대방이 알고 싶은 내용을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시 말해 사람들이 원하는 여러 분야의 정보들이 있고 그것을 정리하여 정보로 제공하는 것입니다. 사진은 직접 찍은 것이 좋지만 없다면 무료로 쓸 수 있는 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하여 사용합니다. 픽사베이는 무료로 사진을 가져올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픽사베이 주소 : https://pixabay.com/

 

사진을 가져온 후 크기도 줄여줘야 하는데요. 사진이 크면 블로그를 켤 때 속도가 느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진 크기를 줄여주는 사이트는 TINYPNG가 있습니다. 줄인 사진은 모아두었다가 다른 비슷한 포스팅을 쓸 때 사용합니다. 티스토리는 사진의 중복 사용이 가능합니다.

 

TINYPNG바로가기

TinyPNG – Compress WebP, PNG and JPEG images intelligently

 

줄인 사진을 글에 넣어줍니다. 이때 사진 설명에도 키워드를 반복해주시고 alt태그도 넣어줍니다. alt태그는 사진을 클릭하면 톱니바퀴 나오는 곳에 입력한 후 확인을 눌러주면 됩니다. alt태그는 시각장애인 분들이 글을 읽었을 때 사진을 설명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한번 작성한 포스팅은 웬만하면 수정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발행 전에 최대한 검토를 많이 하셔서 발행 후 수정하는 일이 없도록 합니다. 잦은 수정은 블로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저도 이점은 많이 개선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발행을 하고나면 수정할 부분이 생각나서 수정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하지만 블로그의 상위 순서가 떨어졌을 때는 수정을 하셔도 됩니다. 제목 수정, 키워드 반복, 사진 추가, ALT태그 임력 등을 수정해 보도록 합니다.

7. 맺음말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많은 것을 배워가는 중입니다. 아직도 모르는 게 더 많지만 좋은 정보가 있으면 공유하여 함께 성장하는 블로그를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